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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연구 보고서

중장기적인 정책연구과제와 대안을 포괄적인 시각에서 이론적 · 실중적 분석을 통해 제시함으로써 연구원의 설립목표를 가장 잘 실행하고있는 보고서입니다.

Tetrachloroethylene 유발 병변 연구

연구책임자
이미주 외 4명
수 행 연 도
2018년
핵 심 단 어
주 요 내 용
,1. 연구배경 Tetrachloroethylene은 실험동물에서의 흡입 노출시 발암성이 보고되어 있으며, 노동자에게 주요 노출경로는 흡입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보고된 대부분의 발암기전 연구는 세포를 이용하거나 경구투여 등 비흡입 경로를 통해 얻어진 결과이다. 세포와 생체에는 차이가 있고, 경구와 흡입 노출간에도 물질흡수, 대사 방법 등에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tetrachloroethylene을 흡입노출하여 종양을 유발하고, 주요한 종양유발 기전으로 알려진 간 대사효소인 사이토크롬(cytochrome, cyt) P450 및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PPAR)의 활성이 일어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2. 주요 연구내용 - 연구결과 1) B6C3F1 마우스에 tetrachloroethylene 400 ppm을 52주 동안 노출하였다. 2) 알라닌 아미노기전이효소(ALT), 아스파테이트 아미노기전이효소(AST),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ALP), 총단백(TP), 알부민(ALB), 글루부린(GLO)의 증가, 혈당(GLUS) 및 중성지방(TG)의 감소가 관찰되었다. 3) 장기중량 측정 결과, 간의 절대 및 상대중량이 증가하였다. 4) 부검결과, 대조군의 간에서 종괴(mass)가 2례(2/25) 관찰되었고 수컷 400ppm 노출군의 간에서는 종괴가 16례(16/24), 창백(pale)이 13례(13/24)관찰되었다. 조직병리학적 검사에서는 대조군의 간에서 선종이 5례(5/25), 400ppm 노출군의 간에서 암종 6례(6/24) 및 선중 11례(11/24)가 관찰되었으며, 비증식성병변인 간세포의 세포질 호산성화(cytoplasmic eosinophilia), 간세포의 미세공포(vacuolation, microvesicular), 단일세포괴사(increased single cell necrosis)의 증가, 염증세포 침윤(inflammatory cell infiltration), 간세포의 국소성 괴사(focal necrosis)가 관찰되었다. 5) 면역조직화학분석에서 조직 100 um2당 발현된 양성발현 면적에 대하여 대조군과 비교시 간의 cyt P450 1A1/2, cyt P450 2B1, cyt P450 2E1,PPARδ의 발현이 증가하였다. 6) 전자현미경분석시, 간세포내 퍼옥시좀이 대조군대비 증가하였다. - 시 사 점 흡입 노출시의 독성변화는 기존 연구결과와 일치하였고, 기 알려진 간 변화의 기전 중 cyt P450 과 PPAR의 활성이 흡입 경로를 통해서도 일어남을 확인하였다. 3. 연구 활용방안 - 제 언 마우스에서는 분명하게 관찰되는 간 종양이 사람에서의 사례 연구에서는 명확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사람에서는 cytochrome P450과 PPAR의 유도가 설치류보다 활성화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에서의 간 종양 발생 가능성이 보고되었고, 간 종양 유발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향후 cytP450 이나 PPAR이외에 사람에서의 발암기전을 실험동물에 적용하여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 활 용 ·유관학회(독성학회, 환경독성보건학회, 산업보건학회 등) 발표를 통해 유해성 평가 자료로 활용 4. 연락처 - 산업안전보건연구원 병리검사부 이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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