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카드 제도는 작업 중 불가피하게 노출된 발암물질에 의한 직업성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와 보상을 해 주기 위한 제도입니다. 아직도 암치료에는 많은 비용이 드는데, 직업성 암으로 판정된 근로자는 비용 부담의 걱정없이 산재보험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암이라도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잘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건강관리카드 소지자는 작업전환이나 이직을 하였더라도 반드시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으며, 주소지나 연락처 변경 등의 신상변동 사항이 발생할 경우 반드시 관할 광역본부/지역본부/지사에 변경내용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건강관리카드 발급 방법
건강관리카드는 전국에 소재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역본부/지역본부/지사에서 현직 및 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건강관리카드 발급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광본역부/지역본부/지사로 제출 해야 하며, 신청서가 접수되면 공단 직원이 발급조건 검토 및 현지 확인 등을 거쳐 카드를 발급하게 됩니다. (신청서 검토 및 발급은 6개 광역본부 및 경기지역본부에서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