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안전도 스마트하게 | 2013.07.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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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1) | ||
‘ 건설현장 안전도 스마트하게 ’ ○ ‘QR코드’를 활용해 건설현장의 재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추진된다. - ‘QR(Quick Response)코드’는 제한된 정보만을 제공하는 기존의 바코드와 달리 해당코드를 스마트폰 등으로 스캔하면 바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코드체계이다. - 또한, 기존 건설현장의 ‘추락위험’이나 ‘감전사고 주의’ 등의 단순 경고표지를 대신해 위험요인이나 대처방안 등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 이러한 ‘QR코드’를 활용하여 건설현장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SK건설과 7월 26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개발에 나선다. - 현장에 경고표지와 함께 부착된 ‘QR코드’는 안전관리자가 해당 작업 근로자에게 바로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근로자에게는 위험요인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한 작업을 유도하게 된다. - 이와 더불어 공사현장 입구에 전체 작업현장의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QR코드 맵’을 설치해 안전관리자나 근로자가 해당 작업현장에 대한 안전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안전보건공단과 SK건설은 올해 100여종의 'QR코드‘를 개발해 보급하며, 시범적으로 SK건설 본사 및 협력업체에 적용하고, 다른 동종 건설현장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된 ’QR코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 백헌기 공단 이사장은 협약식을 통해 “공단은 외국인근로자와 대화를 위한 번역 애플리케이션과 실시간 사고속보 애플리케이션 등을 보급하고 있으며, 향후 날씨에 따른 안전보건 정보제공과 안전작업지침을 제공하는 등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산업현장에 제공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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