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맛있는 음식 배달 체계 구축
㈜롯데리아,「안전,행복 프랜차이즈」인증 취득
배달원 안전확보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산재예방 효과 기대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11월 25일 ㈜롯데리아에『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을 수여했다.
◈ 2016년 2차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서 수여식
- 일 시 : 2016. 11. 25(금) 16:00 ~ 17:00
- 장 소 : 서울 종로구 ㈜롯데리아 종각역점
- 참 석 : 공단 이사장, ㈜롯데리아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이란 프랜차이즈 본사가 안전보건활동에 관한 계획 수립,이행,모니터링 실시 등을 포함한 자율적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면 안전보건공단이 이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 공단은 2014년 인증제도를 처음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8개 프랜차이즈 본사에 인증을 수여했으며, ㈜롯데리아가 9번째로 인증을 받았다.
◈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 취득사업장 8개소(16년 11월 기준)
- 한국피자헛, 씨제이푸드빌㈜, 한국맥도날드(유), 비알코리아, ㈜삼립식품,
㈜파리크라상,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 롯데리아는 올해 6월 이륜차 배달원 사망사고를 계기로 근로자 안전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개선했다.
○ 먼저, 대표이사 직속의 안전팀 업무를 매장 시설관리 위주에서 직원 안전관리 업무로 전환하고 인력을 보강했다.
○ 가맹점 안전점검 시 사용하는 매장안전 체크리스트에 위험성평가 등 근로자 안전항목을 포함했고, 배달주문 시 영수증에 배달시간을 명시하던 시간예고제를 폐지했다.
○ 또한, 이륜차 배달원 사고사례 등 안전자료를 보급하고 근로자 안전교육을 강화했다.
○ 가맹점 단위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롯데리아 종각역점 등 가맹점 4곳에서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작업환경 개선을 이뤄냈다.
○ 이런 노력으로 롯데리아는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게 됐다.
□ 이영순 공단 이사장은 “배달원 안전을 위해서는 소비자의 인식전환이 중요하다.”며, “공단은 서비스업 근로자와 고객 안전을 위해정부3.0 취지에 맞도록 산재예방을 위한 정보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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