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의 장 마련
태국 노동부 대표단,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방문
□ 태국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 태국 노동부장관 씨리차이 딧타꾼(Sirichai Distakul) 등 대표단 13명이 2월 10일 인천광역시 소재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를 방문했다.
□ 태국 노동부 장관의 이번 방한은 양국의 노동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성사됐으며, 2월 9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 특히, 태국 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공단 중부지역본부 방문은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의 운영현황 및 주요 산업재해 예방사업을 벤치마킹하여 태국의 안전보건 정책과 제도에 반영하고자 성사됐다.
○ 이날 방문에는 안전보건공단 이영순 이사장, 주한 태국대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 상호 협력과 발전방안 논의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공단 재해예방사업 소개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으며,
○ 중부지역본부의 가상안전체험관, 건설안전체험관, 석면홍보관 등산재예방 체험 및 홍보시설물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영순 이사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우호협력이 증진되고, 태국의 안전보건 예방문화와 활동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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