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으로 이륜차 배달 사망사고 예방한다 | 2020.11.16 | ||
---|---|---|---|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1) | ||
□ 이 시스템은 배달 애플리케이션(APP)에 탑재함으로써, 배달 노동자가 사고다발 구역에 접근하거나 우천 시 경고 메시지가 음성으로 표출된다. ○ 공단은 배달사고다발 지역에 대한 전국의 정보를 수집해 1,851개소에 대한 경고 음성메시지를 표출할 수 있도록 했다. - 또한, 배달 애플리케이션 최초 구동 시 15초간 배달 종사자가 알아야 할 도로교통법과 운전자 준수사항 등 120종의 사고예방영상*도 제공한다. * 사고예방영상(120종): 안전운전 43종, 날씨대응 24종, 법규안내 20종, 사고사례 17종, 이륜차 점검 8종, 기타 8종 등 □ 시스템을 활용하고자 할 경우, 플랫폼 운영사가 공단 누리집(http://service.kosha.or.kr/rider)*에서 API 인증키를 신청하여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면, 배달 종사자들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 현재 생각대로브랜드(주식회사 로지올사업자), 슈퍼히어로(㈜슈퍼히어로), 부릉(㈜메쉬코리아) 등 전국망을 가진 국내 대표 배달 대행 플랫폼 운영사에서 적용하고 있으며, 연동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 11월 현재 약 2만여 명의 배달노동자가 사용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약 3만명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된다. □ 이번 시스템은 공단이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구역을 설정하고, 15초 사고예방영상을 공동 제작했다. ○ 공단은 향후 동 시스템에 사고예방정보 이외에도“집중단속기간 안내”, “배달 종사자 혜택”등의 다양한 정보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 안전보건공단 이연수 미래전문기술원장은 “코로나19로 음식 등 배달 수요가 증가하면서 사고도 급증하고 있다”며, “공단이 개발한 시스템은 배달 종사자가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적시에 사고예방정보를 제공하여 사망사고감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
이전글 | VR기술로 예비산업인력 보호한다 |
---|---|
다음글 | 건설업 보건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및 시상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