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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금융 콜센터“스마트 환기관리”로 코로나 예방 2022.03.25
작성자 : 관리자 첨부파일첨부파일(1)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공단’)과 우체국금융개발원(원장 유대선, 이하 ‘금융원’)은 3월 25일(금) 15시에 우체국 콜센터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업무 협약식
 - 일시 및 장소 : 2022. 03. 25.(금) 15시, 우체국금융개발원(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동2로6)
 - 참석자 :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 우체국금융개발원 유대선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
□ 공단과 금융원은 이날 우체국금융개발원 본사에서 「우체국 금융 고객센터 건강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콜센터 노동자의 건강보호를 위한 공동노력에 나서기로 했다.

 ○ 공단은 우체국 금융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콜센터인 고객센터(본사, 서울지사, 대구지사 등 3개 지사)에 대하여 정기적인 작업장 환기관리 지원사업(정밀평가, 측정기 대여지원) 추진 및 스마트 환기관리 평가도구인「코-숨」*을 보급한다.
   * co-S.U.M(co-Safe air exchange by Untact and Mobile)
  -‘코-숨’은 작업공간의 크기, 작업자 수, 작업시간 등 기본적인 사항을  온라인에서 입력하면 사업장 환기실태 및 환기방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환기관리 평가도구로, 공단에서 지난 2020년에 개발했다.
  - 콜센터와 같이 근로자가 밀집되어있거나 고객을 밀접 접촉하는 사업장에서 ‘코-숨’으로 자율평가 결과 고위험 취약 사업장으로 판단되면 공단에 정밀평가를 요청할 수 있다.
  - 공단에서는 요청한 사업장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공단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환기실태를 정밀측정하고 컨설팅을 지원한다.
    ※ 사용방법 : 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 사업소개 > 직업건강 > 스마트 환기관리 평가도구(코-숨)

 ○ 금융원은 공단에서 제공한 평가도구를 활용하여 콜센터 노동자를 위한 건강 보호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공단의 연구개발 및 사업추진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최근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높아짐에 따라 사업장 내 환기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콜센터 근로자의 건강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취약직종 근로자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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