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이)질환으로 환자가 호소할 수 있는 주 증상은 청력장해(난청), 이명, 현훈, 이루 이통, 안면신경마비이며 그외 두통, 이폐쇄감, 이소양증 등이 있을 수 있다.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난청을 장해가 있는 부위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기질성 난청은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감각신경성 난청은 미로성 난청과 후미로성 난청으로 나누며, 후미로성 난청 중 청각 중추신경로상의 장애와 이상으로 나타난 난청인 중추성 난청(central auditory processing disorder; CAPD)을 구별하기도 한다. 혼합성 난청(mixed hearing loss)은 전음성 난청과 혼합성 난청이 병합된 것이다.
청력장해(난청)는 청기기능의 주요한 장해이며, 청력장해의 병변부위에 따라 임상적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난청의 유형으로서 전음성 난청은 외이나 중이의 장해로 생기는데 소리가 제대로 내이로 전달되지 못함으로 해서 발생하며, 감각신경성 난청은 내이의 와우와 청신경에 병변이 있을 때 발생한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규칙 제39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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