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티닌(creatinine)은 보통 식사나 운동 등의 외적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한 혈청 측정치를 유지하여 신사구체(kidney glomeruli)에서 여과되어도 세관(Tubules)에서 재흡수가 안되고 요중에 배설된다. 신질환때 혈청 크레아티닌(serum creatinine) 상승을 나타낸다. 크레아티닌(creatinine)은크레아틴(creatin)의 분해산물(탈수물)이며 근육에서 아주 적게 혈중으로 이동하여 뇨중으로 배설된다. 배설량은 같은 사람이면 거의 일정하며 섭취 단백질량과 관계되지 않는다. 크레아티닌(creatinine)의 배설은 신사구체의 여과에 의해 배설하고 재흡수를 하지 않으므로 크레아티닌(creatinine)이 혈중에 침체되는 것은 사구체의 심한 병변을 뜻한다. 소변으로 크레아티닌(creatinine)의 배설감소는 근위축 또는 신장부전때 볼 수 있다. 근위축 때는 경과에 따라 일단 감소됐다가 조직의 분해가 심해지면 다시 증가한다. 정상값(reference range)은 0.5-1.0㎎/dL(serum) 자동분석기(autoanalyzer)에 의한 값이며 상승원인으로는 신장기능 손상(impaired renal function)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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