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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용단 (-熔斷, fusion cutting) 2016.11.10
작성자 : 관리자
기계적인 절단이 아닌 열절단, 즉 용접원리를 이용한 금속의 절단법은 아래<표>와 같이 구분할 수 있다. 열절단에는 가스절단, 아크 절단 및 플라스마절단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들을 용단(fusion cutting, 熔斷)이라 한다. 가스절단은 산소가스와 금속과의 산화반응을 이용하여 금속을 절단하는 방법이고, 아크 절단은 아크열을 이용하여 절단하는 방법이다. 가스절단은 강(鋼) 또는 합금강(合金鋼)의 절단에 이용되며 비철금속에는 분말가스절단 또는 아크절단이 이용된다. 가스절단은 산소-아세틸렌 가스불꽃으로 절단부위를 약 800~900 ℃로 예열한 후 순도가 높은 고압의 산소를 분출시키면 강철에 접촉하여 급격한 연소 작용에 의해 산화철이 되는데 이 산화철은 강(鋼)보다 용융점(熔融點)이 낮으므로 용융과 동시에 절단된다. 용융된 지점이 산소기체의 분출력으로 밀어내져 부분적인 홈이 생기게 되고 이 작업이 반복되어 절단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스텐레스강이나 알루미늄인 경우 절단 중 생성되는 산화크롬(Cr₂O₃)또는 산화알루미늄이 모재보다 융점이 높아 쉽게 절단되지 않는다. 이 경우 내화성의 산화물을 용해 제거하기 위하여 적당한 분말상태의 용제(flux)를 산소기류에 혼입 하던가 또는 가스불꽃에 철분을 혼입하여 불꽃의 온도를 높여 절단하는 방법을 분말절단(power cutting)이라 한다. 아크 절단은 전극과 절단 모재사이에 아크를 발생시켜 아크열로 모재를 용융시켜 절단하는 방법인데 이때 압축공기나 산소기류를 이용하여 용융금속을 불어내면 능률적이 된다. 가스 가우징(gas gouging)이란 가스절단과 비슷한 토오치를 사용하여 강재(鋼材)의 표면에 둥근 홈을 파내는 방법으로 가스 따내기로 번역되기도 한다. <산업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제166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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