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구 분획이라고도 한다. 백혈구의 종류별로 말초혈액에서 비율을 측정하는 검사이다. 또한 비정상인 세포 구조에 관한 정보와 미숙한 세포의 존재를 검사하는 것이 포함되기도 한다. 혈액 중에 보통으로 존재하는 백혈구에는 호중구(다형핵백혈구, PMN으로 불린다), 간장핵구(약간 미숙한 호중구), T임파구(T세포), B임파구(B세포), 단구, 호산구, 호염기구 등 여러 가지 타입이 있다. 분획에서는 혈액 중에 어느 타입의 백혈구가 몇 %포함되어 있는지, 외관(형태)이 비정상인 백혈구, 또는 매우 미숙한 백혈구는 없는지를 조사한다. 혈액중의 혈구에는 적혈구, 백혈구(호중구, 호산구, 호염기구, 단구, 임파구), 혈소판이 있어, 이러한 혈구에 양적·질적 이상이 생기면, 빈혈, 면역기능저하, 출혈 경향 등의 증상이 인정된다. 따라서 이 검사는 감염, 빈혈증과 백혈병을 발견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치료 경과를 확인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 백혈구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이러한 세포 분획의 차이는 어떤 비정상적인 세포와 비정상적인 미숙세포에 관심을 갖게 한다. 백혈구 백분율 정상범위는 호중구는 40-60%, 호산구는 2-4%, 호염기구는 0.5-1%, 임파구는 26-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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