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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맥 (頻脈, tachycardia) 2016.11.10
작성자 : 관리자
심장박동수의 증가에 따라 맥박수가 현저하게 증가되는 상태로 휴식상태에서 분당 맥박수가 100 이상이 되는 경우를 말한다. 성인의 경우 정상 심박수는 1분당 55-90번이며 어린이의 경우는80-110번이다. 빈맥일 경우는 1분당 심박수가 150-300번까지 된다. 심장질환이 없는 사람은 운동 후 심박수가 160번 이상까지 올라가나 이것은 정상이며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빈맥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리 뛰며, 어지럼증과 함께 흉통이나 호흡곤란을 느끼기도 하고, 간혹 졸도를 한다. 대개 흥분상태에서 정상적으로 나타나며, 증가한 심장박동의 자극발생 부위에 따라 동성빈맥(洞性頻脈), 심실성 빈맥, 심실상성 빈맥으로 분류된다. 동성빈맥은 운동이나 발열 등의 생리적인 원인 외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 고도의 빈혈, 폐기능 부전 등과 같은 심장 이외의 원인으로도 일어난다. 심실성 빈맥(ventricular tachycardia, VT)은 동방 결절(SA Node) 대신 심장의 아래 방인 심실에서 발생하는 신호에 의하여 유발된다. 심실 빈맥이 발생되면 심장은 너무 빨리 박동하여, 심장의 네 개의 방들이 충분한 혈액으로 채워지지 않게 되어 몸으로 순환하는 혈액과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 현기증, 실신 또는 심한 경우 심장이 정지되기도 한다. 따라서 방치해 두면 치명적인 부정맥인 심실 세동으로 이행되기 쉬우므로 정확하게 진단하여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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