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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 (線路 , railroad ) 2016.11.10
작성자 : 관리자
철광석에서 여러 가지 강재를 만들기까지는 여러 공정이 필요한데 크게 나누어 제선 , 제강 , 압연공정의 3단계로 나눈다. 선로란 제선과정에서 나온 용선을 용강으로 전환시키는 제강과정에서 사용되는 노를 말한다. 제선과정에서 생산된 쇳물 ( 용선 )은 탄소 ( C ) 함유량이 많고 인 ( P ) , 유황 ( S )과 같은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어 부스러지기 쉽다. 이러한 쇳물을 강인한 강 ( 鋼 )으로 만들려면 탄소의 양을 줄이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선로에 쇳물을 부은 후 고압 , 고순도의 산소를 불어넣어 탄소를 태우고 불순물을 없애 주면 용강이 만들어진다. 선로는 1940년경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나 기포가 많이 발생하여 주강에는 별로 사용되지 못하였다. 그후 1949년 오스트리아에서 LD법이 개발된 이래 세계 각국에 보급되기 시작했다. 탈황 , 탈인이 가능하고 가스함유량이 적으며 평로강이나 전기로강에 비해서 강인한 재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연성과 피 로 강도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설비비 및 보수비가 낮기 때문에 양질의 대형 주강을 염가로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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