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로고

사고사망속보 검색
검색
사고사망속보 검색
검색
메뉴

자료마당

  • 자료마당
  • 법령/고시
  • 고시 및 지침
  • 안전보건용어사전

고시 및 지침

게시판 상세페이지
실리카겔 (SiO2 , silica gel ) 2016.11.10
작성자 : 관리자
동의어로서 이산화실리콘 ( 부정형 )·디아토마이트·규조토·규조토실리카·침전실리카·융합실리카·부정형 유리규산 훈증기 등으로 불리는 무색 내지 회색의 냄새 없는 부정형이다. 분진입경이 1 ㎛ 이하의 실리카겔은 고운 흰색의 분말이다. 물에 용해되지 않고 연소되지 않으며 , 불소·이불화산소·삼불화염소와 접촉하면 불이 난다. 여과기·광택기·흡수제·절연제 제조 등에 사용되고 , 산업위생분야에서는 알코올·아민·페놀과 같은 극성 화합물의 시료를 채취하기 위한 흡착제로 사용되나 가장 큰 단점은 실리카겔은 친수성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물분자와 결합을 이루어 습도의 증가에 따른 흡착용량의 감소이다. OSHA와 NIOSH 방법에서는 지방족 및 방향족 아민 , 아미노에탄올 , 니트로벤젠 등의 채취매체로서 실리카겔을 명시하고 있다. 훈증기는 석영으로부터 유리규산 전호 ( electric arc )를 제조할 때 발생된다. 호흡기를 통해 인체 내로 침입하며 , 자연규조토를 포함한 부정형 유리규산은 보통 독성이 낮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순수한 부정형 유리규산은 매우 드물고 규조토에는 보통 어느 정도의 결절형 유리규산을 함유하고 있다. 부정형 유리규산을 고온으로 배소하는 과정에서 유리규산은 양성 부정형에서 섬유화를 일으키는 병원성 결절형 으로 변화한다. 실리카 훈증기는 사람에서 진폐증을 일으키나 전형적인 진폐증에 비하면 덜 심하고 , 급성노출 시 석회가 불에 타 건조되지 않은 규조토를 포함한 부정형 유리규산을 오래 동안 흡입하면 흉부 X-선상에 이상소견이 나타나지만 장해는 없다. 불에 타 건조된 규조토를 오래 동안 흡입하면 폐조직에 반흔조직을 형성하는 규폐증을 일으켜서 기침이 나고 숨이 가빠진다. 산업안전보건법에서의 노출기준은 시간가중평균노출기준 ( TWA )으로서 10 ㎎/㎥ 이다.

문의처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