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의 발생 원인에 대해, 하인리히(Heinrich)와 버드(Bird)는 Domino이론으로 설명하고 있다. 하인리히는 '사회적환경, 유전적요소 → 인적결함 → 불안전행동, 불안전상태 → 사고 → 산업재해'와 같이, 안전사고는 선행요인에 의해 일어나고 사고발생은 이들 요인이 겹쳐 연쇄적으로 발생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원칙은, 사고 특성으로서, 손실의 크기는 우연하게 일어나며(사고우연의 법칙), 사고발생은 필연적 원인이 선행하고(원인계기의 원칙), 원인만 제거하면 반드시 예방가능(예방가능의 원칙)하기 때문에, 안전사고는 예방대책 수립과 선정(대책 선정의 원칙)으로 사전 방지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또한, 하인리히는 수 많은 재해 통계를 분석하여 재해발생 유형으로서 1(중대재해):29중상해):300(무상해)의 법칙을 제시하였는데, 이는 안전사고의 손실우연의 법칙과 예방의 법칙을 제안하게 된 기본 이론이 되었으며, 사고예방은 불안전행동과 불안전상태의 제거가 중요하다고 하고 있다. 한편, 버드의 안전사고 이론은 '제어부족 → 기본원인 → 직접원인 → 사고 → 상해'와 같이 재해요인이 연쇄반응을 일으켜 재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재해의 직접적인 원인뿐만 아니라 기본원인(4M ; Man, Machine, Media, Management)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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