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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순응 (暗順應 , dark adaptation ) 2016.11.10
작성자 : 관리자
암흑적응이라고도 한다.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갔을 때 , 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차 보이기 시작하는 현상이라고 한다. 암순응은 암순응계 ( 暗順應計 )로 측정할 수가 있다. 암순응곡선에는 어두운 곳에 들어가서부터 7분쯤 경과된 곳에 굴곡점이 생긴다. 이것을 콜라우시의 굴곡점 ( Kohlrausch’s kink )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망막시세포의 원추세포가 주로 작용하여 감도 ( 感度 )를 약 10배로 증가시키지만 , 암순응이 진행됨에 따라 간상세포의 감도가 높아져서 원추세포를 대신하게 된다. 간상세포의 순응으로 감도는 약 l만 배로 증가한다. 암순응이 완료되기까지는 45분 정도 걸리지만 , 반대로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나갈 때 눈부심이 없어지는 데는 l∼2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암순응은 간상세포 안에 있는 시홍 ( 視紅 )이 어두운 곳에서 서서히 합성되는 시간과 일치한다. 즉 , 어두운 곳에서는 시홍이 합성되어 간상세포에 모여서 그 작용을 민감하게 한다. 비타민 A는 시홍의 합성에 중요한 성분이 되므로 야맹증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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