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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鹽, salt) 2016.11.10
작성자 : 관리자
산 ( 酸 )과 염기 ( 鹽基 )의 중화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것으로 , 산의 음성성분 ( 陰性成分 )과 염기의 양성성분 ( 陽性成分 )으로 이루어진 화합물을 말한다. 즉 산의 수소를 금속 또는 염기성기로 치환한 것 , 염기의 수산기를 산기로 치환한 것 , 산과 염기와의 반응에 의해 물과 함께 생성되는 물질 등은 모두 염이다. 예를 들면 , 염산과 수산화나트륨이 반응하여 중화하면 , 물과 염인 염화나트륨이 생성된다. 산과 염기의 중화는 산 및 염기의 세기에 따라 반응이 완전히 진행하여 산의 모든 수소원자가 양성성분 ( 금속이온 또는 염기 )으로 치환되는 경우와 일부의 수소원자만이 양성성분에 의해 치환되고 일부의 수소원자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 및 그 반대로 염기의 수산화물이온 또는 산화물이온의 일부가 중화되지 않고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 다염기산 ( 多鹽基酸 ) 또는 다산염기 ( 多酸鹽基 )에는 치환 또는 중화가 완전한 염화나트륨이나 황산암모늄과 같은 정염 ( 正鹽 ) 또는 중성염과 산의 치환이 가능한 수소가 일부 남아 있는 황산수소암모늄과 같은 산성염 , 염기의 치환이 가능한 수산기 일부가 남아 있는 CuCl ( OH )·BiClO와 같은 염기성염이 있다. 단 , 산성염이나 염기성염이라고 해도 이것은 화학식에서의 형식적인 것으로 , 염 자체의 산성 또는 염기성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산성염이 반드시 수용액 속에서 산성을 나타내고 , 염기성염의 수용액이 염기성을 나타낸다고는 할 수 없다. 보통의 염 , 즉 양성성분과 음성성분이 모두 한 종류씩인 염을 단염 ( 單鹽 )이라고 하는데 반해 적어도 한 쪽의 성분이 두 성분 이상인 경우를 복염 ( 複鹽 )이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산성염 또는 염기성염도 일종의 복염이다. 이에 대해 착이온을 함유하는 염을 착염 ( 錯鹽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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