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예지훈련은 직장이나 작업의 상황중에 잠재하고 있는 위험요인과 그로 인한 현상을 찾아내어 위험의 감수성을 높이는 훈련이다. 위험예지훈련시 직장이나 작업상황을 묘사한 그림을 사용하거나 또는 직접 작업을 시켜서 집단의 토론을 통해 위험의 포인트나 중점 실시항목을 지적확인하여 위험을 해결한다. 이 훈련은 팀웍에 의한 문제점 해결훈련 , 즉 위험예측활동을 위한 훈련으로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위험예지훈련은 사업장 무재해운동의 주요 기법으로 채택되고 , 산업안전교육원에 무재해운동추진 전문요원 양성과정을 두어 많은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교육을 이수하여 활용하고 있다. 현장에서 근로자의 불안전행동을 방지하는 데에는 지식·기능·교육 외에 위험에 대한 감수성 , 실천행동에의 집중력 , 자주적 추진으로의 의욕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작업 시작전 , 현장 도착시 , 작업중 , 점심 후 휴식시간 , 오후 작업개시 시간 , 작업종료시 등 어떤 시간대라도 극히 단시간에 빨리 1분 , 2분 , 3분 , 5분으로 충실하게 위험예지미팅을 해야 된다. 위험예지활동 속에서 개발해온 4라운드 문제해결법 , 위험예지훈련과 그 활용기법은 「다함께 , 빨리 , 올바르게」를 과제로 직장 소집단의 위험에 대한 감수성 , 실천행동으로의 집중력 , 하고 싶은 의욕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 수법이다. 「무재해로 나가자 , 좋아!」라는 지적확인에서 시작하여 지적확인으로 끝나는 위험예지훈련은 그것을 위한 팀웍의 체험학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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