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폐기물수거작업자에서 발생한 근위축성측삭경화증 | 2013.0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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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성별 남성 나이 56세 직종 영농폐기물수거업 직업관련성 높음 1. 개요 근로자 ○○○은 □사업장에서 1992년부터 2003년 1월 퇴사 시까지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품을 수거, 처리하는 업무를 수행하였다. 퇴사 시부터 피로감 및 체중감소, 서서히 진행하는 근력약화로 2006년 5월 대학병원에서 근위축성측삭경화증을 진단받았다. 근로자 ○○○는 농약병을 포함한 재활용품, 영농폐기물 수거작업을 하였다. 재활용품 수거작업은 농약병수거, 분류, 파쇄, 공급 단계로 이루어지며 특히 압롤박스 내에서의 파쇄작업 시 많은 노출이 있었다고 하였다. 근로자 ○○○은 특이 과거력 및 가족력 없으며, □사업장에서 1992년부터 2003년 1월 퇴사 시까지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품을 수거, 처리하는 업무를 수행하였다. 퇴사 시부터 피로감 및 체중감소, 서서히 진행하는 근력약화로 2006년 5월 대학병원 신경과에서 정밀검사와 임상관찰 후 근위축성측삭경화증 으로 진단되었다. 근로자 ○○○은 □사업장에서 11년 동안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하는 작업에 종사하였으며, 농약에 상당 수준 노출되었다고 추정되었고, 보호구 없이 작업하여 일반농업인보다 고농도의 농약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과거 인정사례를 볼 때 업무관련성이 높다고 판단되었다.
※ 본 자료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수행한 역학조사에 대한 사례로써 현황통계(산업재해 인정/불인정)와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