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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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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수리공에서 발생한 위암 2013.02.15
작성자 : 관리자

성별 남성 나이 57세 직종 자동차수리 직업관련성 낮음

1. 개요

 근로자 ○○○은 □사업장에서 1979년부터 수출선적부에서 피트 및 실내작업(7년6개월), 신차방청(2년), 차량이송(1년), 장비수리보수(2년), 신차수정(11년), 도장수정(7년5개월) 작업을 수행해 오다가, 2010년 위내시경 조직검사에서 위선암으로 진단받았다.

2. 작업환경

 □사업장은 주야간 2교대제로(주간: 08-19시, 야간: 21-08시) 근무 중 이었으며, 도장 및 수정공정에서 페인트 및 유기용제를 취급하였는데 1998년 이전 공정은 없어진 상태이며, 사업장에서 제공한 1992년 수출선적부의 작업환경측정결과를 보면, 톨루엔, 크실렌, 메틸벤젠 등 측정항목 모두 노출기준 이하였다.

3. 의학적 소견

 ○○○은 2003년부터 소화가 잘 안되고, 배에 가스가 차고, 야간근무 시 속이 쓰렸다. 2010년 시행한 위내시경 조직검사에서 위선암을 진단 받아 대학병원 의뢰 후 당해 위전절제술 시행하였다. 흡연력은 약 10갑년(하루 0.5갑씩 20년간), 음주는 주1회 막걸리 1병 정도였다. 만성B형간염 보균자였으며 해당상병에 대한 가족력은 없었고 특별한 식습관도 확인되지 않았다.

4. 고찰 및 결론

 현재 위암과 관련 있는 직업적 유해인자로 고무제조업, 전리방사선은 발암성이 충분하다고 증명되었고, 석면, 무기 납화합물 등은 제한적이나마 발암가능성이 있다고 인정되고 있으나 근로자의 근무공정에서는 이러한 유해인자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거의 없었다. 따라서 업무관련성이 낮다고 판단한다. 끝.

※ 본 자료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수행한 역학조사에 대한 사례로써 현황통계(산업재해 인정/불인정)와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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