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업 작업자에서 발생한 난소암(좌측 난소의 경계성 종양) | 2013.04.01 | ||
---|---|---|---|
작성자 : 관리자 | |||
성별 여성 나이 36세 직종 반도체 제조업 직업관련성 낮음 1. 개요 근로자 ○○○는 1993년 4월에 □사업장 반도체 조립라인 공정에 입사하여 근무하던 중 구토와 복부팽만 등의 건강이상으로 1999년 6월에 퇴사한 후 2000년 4월에 좌측 난소의 경계성종양으로 진단받고 2012년 1월에 사망하였다. ○○○는 1993년 4월에 □사업장 입사하여 1999년 6월 퇴사하기 전까지 반도체 조립라인 금선연결 공정에서 근무하였다. 2-3교대가 혼용된 체제로 근로자는 와이어접착기 운전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였다. 작업하였던 금선연결 공정에서 추가로 투입되는 화학물질은 없으며 이전 공정인 칩 접착 공정에서는 칩과 리드프레임의 접착을 위하여 에폭시 수지를 사용하였다. ○○○는 1993년 4월 입사 후, 배가 불러오고 구토 등 불편감을 호소하였고 1999년 6월 퇴사 후 2000년 4월 난소종양(경계성)으로 진단받았다. 진단당시 직장으로 전이된 상태였고 크기는 25 * 30cm이었다. 이후 수술 후 항암치료를 지속하다가 2012년 1월 사망하였다. 특별한 가족력은 없었으며 동일 사업장 내에 난소암을 진단받은 사례는 파악되지 않았다. 근로자 ○○○는 1993년 4월 □사업장에 입사하여 반도체 조립라인 금선연결공정에서 근무하던 중 구토와 복부팽만 등의 건강이상으로 1999년 6월에 퇴사한 후 2000년 4월에 좌측 난소의 경계성종양으로 진단받고 2012년 1월에 사망하였다. 석면, 탈크, 방사선 등의 유해인자가 난소암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금선연결공정에서는 이것들을 취급하지는 않았고, 따라서 ○○○의 난소암의 발생위험에 업무관련성은 낮다고 판단되었다. ※ 본 자료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수행한 역학조사에 대한 사례로써 현황통계(산업재해 인정/불인정)와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