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근로자에서 발생한 만성골수성백혈병 | 2014.0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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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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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로자 ○○○(남, 1956년생)은 56세가 되던 2012년에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았다.
2. 근로자는 34세인 1990년에 □사업장에 입사하여 16년간 보일러휀 조립업무를 수행하였으며, 그 밖에 보일러 팽창 탱크 CO2용접 수행(1년간), 자동차 부품 프레스 성형 수행(1년간)하였고, 2009년부터 현재까지 특수목적용 의자 용접을 수행해왔다.
3. 상병과 관련 있는 직업적인 유해요인으로는 포름알데히드, 1,3-부타디엔, 전리방사선 및 고무제조업이 알려져 있다.
4. 근로자의 업무내용, 취급 화학물질, 작업환경측정결과 등을 고려하였을 때, 용접흄, 산화철 및 망간 등의 금속에 노출기준이하로 노출되었고, 용접 작업시 인근 세척작업에 의하여 저농도의 유기용제 노출이 있었다.
5. 따라서 근로자는 상병과 관련 있는 직업적 유해인자에 노출되지 아니한 것으로 추정되며 근로자의 만성골수성백혈병은 업무관련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