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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정비업 종사자에서 발생한 방광암 | 2014.06.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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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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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로자 ○○○은 43세가 되던 2011년 방광암 확진을 받았다.
2. 근로자는 25세인 1993년 □사업장에서 약 1년간 스프레이 도장작업을 하였고 이후 28세인 1996년 □사업장에서 약 1년 3개월간 트렁크 실링 작업을 하였다. 이후 32세가 되던 2000년 11월 △사업장에 입사하여 6년 1개월 동안 오일 교환, 부동액 교환, 타이어교환 등을 하는 정비반 업무를 수행하였고 3년 5개월 동안 시트 조립업무를 하였다.
3. 상병과 관련 있는 직업적 유해요인으로 충분한 근거를 가진 것은 방향족아민, 도장작업이 있고, 제한적인 근거를 가진 것은 콜타르피치, soot 등의 공정, 디젤엔진배출 등이 있다.
4. 근로자 진술에 의한 도장작업 기간은 약 1년 정도로 비교적 짧고, 옥외 작업으로 노출정도가 낮았을 것으로 추정되며, 자동차 정비 작업 시 직접적인 디젤엔진 배출물질 및 PAHs 노출이 있을 수 있는 주요 작업은 다른 근로자가 수행하였던 것을 고려하였을 때 근로자의 노출은 낮을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20갑년이상의 흡연력이 상병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한다.
5. 따라서 장성환의 전립선의 양성 신생물, 방광의 악성 신생물의 업무관련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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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중부권역학조사팀
- 윤민주
- 032-510-07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