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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_방수공사 작업자에서 발생한 소뇌성 보행실조 | 2016.0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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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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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로자 ○○○(남, 1981년생)는 34세가 되던 2014년 소뇌성 보행실조 및 말초신경병증을 진단받았다. 2. 근로자는 2010년 □사업장에 입사하여 약 4년간 아파트 재도장 및 누수 방수공사 현장에서 방수공으로 근무하였다. 3. 근로자의 질병과 관련있는 작업환경요인으로는 납, 비소, 노말헥산, 아크릴 아미드 등이 있다. 4. 아크릴아마이드는 피부를 통한 흡수가 훨씬 높은 물질이다. 피부 및 호흡기로 노출된 아크릴아마이드의 1일 흡수량은 미국환경보호청의 노출평가를 근거로 하여 4.27 mg(최소)~36.05 mg(최대)으로 추정되며, 이는 현재 공기노출 기준을 고려한 흡수량의 최대 139배에 해당한다. 또한 제품변경에 따른 아크릴아미드 조성증가 및 피부손상에 의한 흡수증가 등을 고려하면, 이보다 상회할 수 있는 수준이다. 5. 따라서 근로자의 소뇌성보행실조 및 말초신경병증은 업무관련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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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중부권역학조사팀
- 윤민주
- 032-510-07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