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물공장 작업자에서 발생한 간세포암종 | 2017.0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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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1) | ||
1. 근로자 ○○○(남, 1948년생)은 67세가 되던 2014년에 간세포암종으로 진단받았고, 근로자 진료기록에 따르면 20년 전 B형 간염 보균자임을 검진에서 확인하였다고 한다. 2. 근로자는 1988년부터 약 25년간 주물공장 조형업무에 종사하였으며, 2008년 6월 7일 □에 입사하여 생산부에서 후란조형작업을 수행하였다. 3. 근로자의 질병과 관련된 작업환경요인으로는 에탄올, 1,2-디클로로프로판, 비닐클로라이드 등이 알려져 있다. 4. 근로자는 후란조형작업에서 도형제 배합 및 도포작업을 수행하는 동안 메탄올에 노출되기는 했으나, 메탄올과 간독성과의 상관성은 확인된 바 없다. 5. 따라서 근로자의 상병은 업무관련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