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로고

사고사망속보 검색
검색
사고사망속보 검색
검색
메뉴

자료마당

  • 자료마당
  • 통합자료실
  • 재해사례
  • 국내 재해사례
  • 건설업

재해사례

게시판 상세페이지
교량 거푸집 해체 이동작업중 거푸집과 함께 수중으로 추락 익사 2004.06.14
작성자 : 관리자
     제목 : 교량 거푸집 해체 이동작업중 거푸집과 함께 수중으로 추락 익사
     업종 : 건설업
   기인물 : 철재 거푸집
 피해정도 : 사망 1명
     공정 : 도로공사
 재해유형 : 추락
     날짜 : 1993년 11월


  1. 재해개요

     '93.11. 4. 11:20분경, 전남 소재, ○○건설(주) ○○공단
   진입도로 현장에서 재해자 ○○○(용접공, 33세)외 1명이 교량상판
   철재 거푸집 지지용 RAIL을 해체, 다음 지간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연결 BOLT를 제거하던중, 철재 거푸집(길이 7.5M, 중량 3ton추정)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BOLT 해체 부분의 RAIL(7.2M)이 파단되면서
   철재 거푸집과 함께 영산호(수심 9M)하부로 추락하여 1명은
   익사하고 1명은 구조된 재해임.

  2. 재해상황

    ○ 사고교량은 길이 390M(최대지간 70M)의 해상 교량으로 당초 목재
       거푸집 시공으로 설계되었으나 해상 작업 안전을 위하여 철재
       거푸집을 자체 설계 제작하여 사용됨.

    ○ CON'C 1회에 1개 지간(약 70M)을 타설하며 이때 사용되는 철재
       거푸집은 1.8M씩 볼트로 연결하여 제작된 것으로, RAIL은 CON'C가
       향상되면 BRACKET에서 제거하여 차후 공정에 이용됨.

    ○ 사고 발생 당시 작업반장외 12명이 작업에 임하고 있었으며
       RAIL(길이 10.8M) 제거를 위해 투입된 3명중 1명은 STEEL BOX
       BEAM 상부에서 신호를 전달하며 근로자 1명은 맨끝 볼트를
       제거하고 피재자는 맨끝에서 두번째 연결 볼트를 제거한 것으로
       추정.
       (사고후 인양된 RAIL의 첫번째, 두번째 BRACKET 연결 BOLT가
       없음)

    ○ 작업발판은 단관 PIPE를 이용 철재 거푸집 하부에 설치되었음.

    ○ 사고당시 3.6M 간격으로 BRACKET에 고정(4개소)된 BOLT중 2개소를
       동시에 제거하므로서 10.8M 길이의 RAIL이 철재 거푸집 하중(약
       3ton)을 견디지 못하고 7.2M 부위에서 RAIL이 휘어지면서 파단된
       것으로 추정.

       [그림1] 재해상황도
       
 [그림2 ]
 

 [그림3 ]
 
3. 재해원인 ○ 작업방법 불량 - 무게 1.6t, 길이 10.8M의 철재레일(H형강)을 인력으로 불안전하게 해체하다 사고발생 - 10.8M 길이의 레일을 해체함에 있어 볼트를 1개소씩 해체하지 않고 2개소씩 동시에 해체함으로서 레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부러짐 ○ 안전관리 감독 소홀 - 작업지휘자 및 안전담당자 업무 소홀 - 구명동의 등 안전보호구 미착용 - 안전교육 실시 상태 미흡 4. 재해예방대책 ○ 거푸집 조립 및 해체작업 등은 변경시기, 범위 및 절차를 결정된 작업방법에 의거 작업실시 ○ 안전담당자를 지정하여 안전한 작업 절차 관리감독 철저 ○ 구명동의 등의 안전보호구 착용 철저

문의처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