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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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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틀목공이 지하철 개착구간 맨홀 내부에서 수중양수기에 감전 사망 2004.06.14
작성자 : 관리자
     제목 : 형틀목공이 지하철 개착구간 맨홀 내부에서 수중양수기에 감전 사망
     업종 : 건설업
   기인물 : 수중양수기
 피해정도 : 사망 1명
     공정 : 지하철공사
 재해유형 : 감전
     날짜 : 1994년 05월


  1. 재해개요

     '94. 5.21. 08:50경, 서울시 강동구 소재, 지하철
   제○-○ 공구 공사 현장에서 피재자(34세, 목공반장)이
   개착구간 지상맨홀 내부 옹벽 거푸집 해체작업중, 맨홀 내부의
   하수를 양수하기 위해 설치된 수중양수기의 누전으로 감전되어
   사망한 재해임.

  2. 재해상황

    ○ 사고당일 08:40경, 피재자외 2인이 주유소 앞 하수 맨홀
       (깊이:2.1M, 폭:2.3M)내 옹벽 거푸집 해체작업을 하던중,

    ○ 맨홀내에 하수가 많고 수중양수기가 작동이 잘 안되자 동료 2명은
       작업을 중단, 작업장을 떠났으나 피재자가 혼자 작업을
       진행하던중,

    ○ 목격자(양수공)가 맨홀 위에서 피재자에게 양수후 작업할
       것을 권유했으나

    ○ 피재자가 이를 무시 작업을 진행하던중, 작업시작 약 10분 정도
       후에 전기가 온다고 하며 쓰러져, 목격자가 양수기 플러그를 뽑고
       현장사무실로 연락하여 응급조치 및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09:10경
       사망하였음.

       [그림] 재해상황도

  3. 재해원인

    ○ 안전상의 조치 및 관리감독 미흡
      - 현장내 기계.기구 등에 의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하여 항상 양호한
        상태로 작동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여야 하나,
        수중양수기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하수가 많이 고이게
        되어, 피재자의 장화 안으로 하수가 들어와 인체 저항이 낮아져
        감전에 의한 사망 유발

    ○ 근로자의 불안전한 작업방법 및 안전의식 결여
      - 피재자는 맨홀 내에 하수가 많이 고여있고 항시 누전의 위험성이
        높은 수중양수기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전기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장화 안으로 물이 들어오는 불안전한 상태에서 작업을
        강행함.

  4. 재해예방대책

    ○ 현장내 전기 기계.기구 등은 항시 양호한 상태로 작동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함.
    ○ 수중양수기는 작업 등에 위험하지 않는 높이의 수위를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자동 SENSOR가 부착된 FLOAT형을 설치토록 함.
    ○ 근로자에 대한 교육은 전기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감전
       발생시의 응급조치 요령을 교육토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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