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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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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현장에서 양수공이 수중펌프에 감전되어 사망 2004.06.14
작성자 : 관리자
     제목 : 부산 지하철 현장에서 양수공이 수중펌프에 감전되어 사망
     업종 : 건설업
   기인물 : 수중펌프
 피해정도 : 사망 1명
     공정 : 지하철공사
 재해유형 : 감전
     날짜 : 1994년 05월


  1. 재해개요
     '94. 5. 6. 17:30경, 부산시 북구  소재, ○○ 건설(주)
   부산지하철  ○공구 현장에서 협력업체인 (주)○○ 건설 소속
   피재자(양수공, 54세)가 지하 토공작업구간 양수작업중
   수중펌프 누전으로 감전 사망한 재해임.

  2. 재해상황

    ○ 사고당일 피재자외 1명이 사고 지하 토공작업구간 양수작업
       준비중이었음.

    ○ 사고당시 수중펌프의 작동상태가 불량함을 동료작업자가
       전기담당기사에게 보고하여 담당기사가 전원을 OFF시키기 위해
       지상에 설치된 분전반으로 간 사이에

    ○ 피재자는 전원이 OFF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중펌프를 물밖으로
       꺼내기 위해 물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수중펌프 누전으로 인하여
       감전되어 사망

       [그림] 재해상황도

  3. 재해원인

    ○ 수중펌프 내부 배선이 용착되어 단락
    ○ 누전차단기 작동 불량
    ○ 제어반 관리상태 불량

  4. 재해예방대책

    ○ 수중펌프는 감전사고 위험이 높아 수시 성능을 점검 및 이상발견시
       즉시 수리, 교체토록 할 것.
    ○ 차단기와 수중펌프 사이의 배선은 가능한한 짧게 할 것.
    ○ 누전차단기는 제 용도(지락, 단락, 과부하 등)에 맞는 것을
       사용하고 그 성능을 수시로 점검할 것.
    ○ 물속이나 습기찬 곳의 전기기계 기구에 접근할 때는 필히 그
       전기기계 기구의 전원의 OFF 여부를 확인토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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