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로고

사고사망속보 검색
검색
사고사망속보 검색
검색
메뉴

자료마당

  • 자료마당
  • 통합자료실
  • 재해사례
  • 국내 재해사례
  • 건설업

재해사례

게시판 상세페이지
병원 현장에서 형광등을 설치하다 나선에 접촉되어 감전 사망 2004.06.14
작성자 : 관리자
     제목 : 병원 현장에서 형광등을 설치하다 나선에 접촉되어 감전 사망
     업종 : 건설업
   기인물 : 노출된 나선
 피해정도 : 사망 1명
     공정 : 병원신축공사
 재해유형 : 감전
     날짜 : 1994년 05월


  1. 재해개요

     '94. 5.23. 17:10경, 서울시 강남구 소재, ○○ 건설(주)
   ○○ 신축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 건설(주) 소속 피재자
   (전공, 29세)가 동료 1명과 함께 본관동 저층부 3층 수술부
   상부 천정내 점검용 RACE-WAY(40W)을 달고 공기 닥트 위에 엎드려서
   전원 결선작업중 노출된 나선부분에 손이 접촉되어 감전으로 사망한
   재해임.

  2. 재해상황

    ○ 사고당일 피재자와 목격자는 2인 1조로 작업
       마감시간(17:00)까지 형광등 전원 결선작업 실시

    ○ 작업을 미치는 과정에서 사고발생 장소인 본관동 저층부 3층 수술부
       상부 천정 형광등 1조(40W x 2)가 미결선 상태인 것을 발견하고
       피재자가 공기정화 닥트 위로 올라가 결선작업을 실시(목격자는
       하단 통로에서 작업)

    ○ 피재자는 상부층(본관등 저층부 4층)에 설치되어 있는 본 수전
       분전반에서 임시분기하여 점검용 RACE-WAY 형광등
       결선작업중이었으니 재해발생 당시에는 MCCB(Molded Case Circuit
       Breaker) ON(통전) 상태로 작업중이었음.

    ○ 재해발생 당시 피재자는 목장갑을 끼고 운동화를 착용한 상태에서
       형광등 상부 공기전화닥트 위에서 덮드려 펜치로 결선작업중이었는데
       작업장 주변이 고온 다습하고 전원이 통전(1ψ 2W 220V AC) 상황에서
       땀에 젖은 왼손으로 잡은 전선의 피복을 벗기는 순간 전류가
       왼손-심장-무릎-공기정화닥트로 흘러 감전회로가 구성되면서
       심실세동에 의해 감전 사망함.

       [그림] 재해상황도

  3. 재해원인

    ○ 절연용 보호구 미착용
      - 근로자는 활선 작업시 절연용 보호구(절연장갑 등)을 착용하고
        작업하여야 하나 미착용

    ○ 정전작업 미실시
      - 고온 다습한 작업장소 등 감전위험이 높은 장소에서는 작업전
        전원을 차단하고 작업하여야 하나 미준수

    ○ 본수전이 아닌 임시작업용의 전원 장치로는 누전차단기(E.L.B)를
       사용하여 안전을 확보하여야 하나 본수전용 MCCB 단자에서 임시
       분기하여 사용

  4. 재해예방대책

    ○ 활선작업시 근로자는 전기 안전보호구(절연용 안전모, 절연장갑,
       절연화 등)를 착용하고 절연용 방호구를 설치한 상태에서
       안전담당자 지시하에 작업토록 함.
    ○ 감전위험이 높은 위험한 장소에서는 반드시 정전작업 실시
    ○ 건설현장에서 완전한 준공상태가 아닌 전기공사시 및 하자
       보수시에는 누전차단기를 사용하도록 지도.
    ○ 여름철에는 감전재해 비중이 높으므로 전기에 대한 특별교육 및
       응급조치요령 등을 교육.
    ○ 준공전 보수전 설비를 임의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관리감독 강화
    ○ 근로자 교육시 정전작업 요령을 숙지시키도록 함.
      ① 작업전 전원차단
      ② 전원투입의 방지
      ③ 작업장소의 무전압 확인
      ④ 단락접지
      ⑤ 작업장소의 보호

 

문의처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