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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HSC, 건설업 재해예방 거리캠페인 전개 2005.03.17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영국 HSC, 건설업 재해예방 거리캠페인 전개
  일  자 : 2004년 04월

               영국 HSC, 건설업 재해예방 거리캠페인 전개

 영국 산업안전보건위원회(HSC - Health and Safety Committee)는 지난 3월 1일 영국 동부
 의 한 건설현장에서 상해 및 질병을 줄이기 위한 화이트 밴 로드쇼를 시작하였다.

 산업안전보건청(HSE)이 후원하는 〈건강하게 함께 일해요, Working Well Together, WWT〉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화이트 밴 로드쇼는 건설현장에서 제기되는 심각한 위험 요인
 과 그에 대한 대처 방법에 관한 안전보건 메시지를 전달하고, 50인 이하의 사업장에서 근무
 하는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로드쇼에 참여한 사업장의 한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이번 로드쇼
 를 통해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대규모 건설현장은 물론 소규모 건설현장에서도 안전보건이 우리 모두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려고 합니다.” 

 이 로드쇼는 15분 분량의 안전보건 관련 비디오 시청과 함께, 안전 장비를 시험하는 기회, 
 청력 상실의 영향에 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HSE는 화이트 밴 로드쇼를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건설업에 종사하는 모든 
 근로자가 규모에 관계없이 현장에서 안전보건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숙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HSE의 수석검사관인 패트리샤 데르의 말이다.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로드쇼에는 영국 내 약 60개소의 건설 현장을 순회하며 실시될 
 예정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로 인해 매년 평균 약 80명의 건설 근로자가 사망하고 수천 명이 
 심각한 부상을 당하고 있다. 2003년 4월 이후 이스트 앵글리아에서 2명, 버밍엄에서 2명, 
 맨체스터에서 5명, 리즈에서 3명, 셰필드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건강하게 함께 일해요(Working Well Together, WWT)〉는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영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건설업 안전보건 캠페인이다. 안전보건위원회 산하 건설업자문
 위원회(Construction Industry Advisory Committee)는 1999년에 WWT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WWT는 안전보건과 관련된 4개 핵심 영역, 다짐, 능력, 의사소통, 운영에서의 실적 개선을 
 목표로 삼고 있다. 

 3일 이상 휴업 건설업 근로자는 2002년 3월 기준 총 4,780명에 달하고 있다. 

 건설업에서 현재까지는 근골격계질환(MSD)의 발생 비율이 가장 높으며, 영국에서는 전 산업 
 부문에 걸쳐 해마다 1백 만 명의 근로자가 업무 관련 근골격계질환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그 중 절반 정도는 요통을 호소한다. 매년 직무 관련 요통 때문에 570만 
 작업일의 손실을 입고 있다. 건설업에서는 근골격계질환이 주요 부상의 8%, 3일 부상의 
 34%, 재해, 직업병, 중대사고발생 등의 보고규정에 따른 보고가 이루어지는 사고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출처 : www.hse.gov.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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