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국 반복작업질환협회(RSIA), 국제 반복작업질환 인식주간 실시(2월 23~29일)
일 자 : 2004년 03월
영국 반복작업질환협회(RSIA), 국제 반복작업질환 인식주간 실시(2월 23~29일)
영국의 반복작업질환협회(RSIA - Repetitive Strain Injury Association)는 근로자와 기관,
각종 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반복작업질환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RSIA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상지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설립된 영국에서 가장 큰 인간공학
관련 기관이다. RSIA는 근로자 및 사업주에게 인간공학적인 위험 요인에 대한 조언, 정보,
각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근로자는 자신의 업무 환경과 관련해서 자신의 관리자
에게 항상 편안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관리자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근로자와 협의
를 해야합니다. 이러한 양방향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RSIA의 Richard
정보국장의 말이다.
아울러 Richard 정보국장은 “작년에 실시되었던 반복작업질환 인식의 날 행사에 대한 관심
이 예상외로 매우 컸으며, 이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반복작업질환 인식 주간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근로자가 참여하여 근무환경을 평가하고 위험 요인을 밝혀내며, 상해와 질병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고 밝혔다.
사업주는 내부적인 실행 과정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고, 최신의 인간공학 정보를 토대로 근로자
가 이상 징후를 보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RSIA는 근로자와 사업주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RSIA의 웹사이트
(www.rsi.org.uk) 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한편 RSIA는 반복작업질환 인식주간 동안 온라인
을 통한 전시회를 열어, 반복작업질환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RSIA 측은 반복작업질환을 예방함으로써 기업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간공학에 대한 연구와 함께, 적절한 장비와 시스템의 사용을 통해 인간공학적 위험 요인
을 줄여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출처 : http://www.rsi.org.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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