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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OSHA, 13,000개 특별 재해관리 대상 사업장 선정 2005.03.17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미국 OSHA, 13,000개 특별 재해관리 대상 사업장 선정
  일  자 : 2004년 04월

           미국 OSHA, 13,000개 특별 재해관리 대상 사업장 선정

 산업안전보건 담당 노동부차관보는 상해 및 질병 발생률이 전미 평균에 비하여 현저히 
 높은  약 13,000개 사업장에 대하여 경고하며 사업장 재해 예방대책 조치를 강구할 것을 
 촉구하였다.
 
 사업주가 상해 및 질병 발생률을 낮추고 근로자의 안전보건 여건을 개선하도록 촉구하는 
 미국산업안전보건청장 명의의 서한을 발송하였다. 
 
 “이 통지 서한은 사업주에게 부상 및 질병 발생률이 평균보다 높다는 사실을 알려주어 
 경각심을 주기 위함입니다.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이들 업체에 지원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는 꼭 부정적인 조치라기 보다, 오히려 근로자에게 사업장의 안전보건 여건을 
 개선하고 그들이 근무하는 회사의 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산업보건청장의 말이다.

 OSHA는 지난 해 8만 여 업체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조사를(이 조사를 통해 2002년부터 
 발생한 부상 및 질병 관련 자료를 수집하였다)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미국 내 사업장에서 
 재해 및 질병 발생률이 가장 높은 사업장을 밝혀내었다. 통지 서한을 받은 사업장은 정규 
 직원 100명 당 7명이 부상이나 질병으로 인해 수일 동안 작업을 수행하지 못했고, 업무에 
 제한을 받았거나 이직했다고 한다. 미국 내 사업장의 평균은 근로자 100명당 3명이다.

 산업안전보건청장은 재해 및 질병 발생률이 높은 사업체에 서한과 함께 재해 및 질병 관련 
 자료를 발송하였고, 아울러 해당 산업부문에서 위반이 잦은 OSHA규정을 동봉하였다. 산업보건
 청장은 높은 발생률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이런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OSHA의 지원을 
 제안하였고, 특히 각 주(州)의 OSHA 사무실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안전보건 자문 서비스의 
 이용, 위해요소를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한 내부 절차의 개발, 안전보건 컨설턴트의 고용 
 등을 권고하였다.

 산업안전보건청장은 이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해마다 사업장 조사를 실시하며, 이를 
 토대로 재해 및 질병 발생률이 평균 이상인 사업체가 어디인지 확연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얻은 정보를 토대로 가장 필요한 곳에 조사 자원을 투입할 수 있고 가장 뚜렷한 효과
 를 얻을 수 있는 부문에서 확대 프로그램 및 준수 지원 프로그램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주별로 구분하여 알파벳 순서로 정리한 13,000개 사업체의 명단은 OSHA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 목록에서는 향후 조사를 실시하기로 되어 있는 업체는 따로 표시되지 않았다.
 제시된 업체는 OSHA 연방 기관이 관할하는 주에 소재한 기업들에 한하며 OSHA가 승인한 사적 
 부문에 관한 주 계획을 운영하고 있는 21개 주와 1개 준주(準州), 즉 푸에르토리코에 소재한 
 업체는 제외되었다. (source : www.osha.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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