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HSE, 사다리작업안전 주간(11.14~11.18) 발표 | 2005.1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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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영국에서는 작년 한해동안 사다리 작업 도중 추락사고로 인해 13명이 사망했고, 1200명 이상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산업안전보건청(HSE)은 사다리의 안전한 사용을 촉진하는 전국적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0월 13일 발표했다. 11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이 캠페인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HSE의 사다리 관련 검사관들이 사다리 사용자 및 근로자와 협력하여 사다리 사용현황을 검토하고, 안전상황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제안할 예정이다.
HSE의 고소추락예방 분야 Ian Greenwood 담당관은 “위험을 인지하고, 평가하여 사다리의 한계를 이해하고, 적절한 유지보수와 사용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추락사고의 대부분은 예방이 가능합니다. 골절이나, 두개골 손상 등은 근로자와 가족에게 심각한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향후 오랫동안 수입과 직업 유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라고 지적했다.
사다리 안전 주간 중(11월14일-18일) 각 HSE 지역사무소에서는 산업조합, 현지 사업주 및 장치임대 회사와 함께 자체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다. 이러한 이벤트에는 안전보건 인식의 날, 사다리를 대체할 수 있는 장치의 실제 시연 및 사업주와 안전보건 전문가의 만찬 등이 포함된다.
사다리 주간에 맞춰 HSE는 사다리 사용에 관련된 위험의 인식을 제고하는 지침서를 발간해 무료로 제공하고 사다리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소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사업주 및 기타 법률에 따른 의무가 있는 당사자를 위한 자세한 지침은 HSE의 추락예방 관련 웹사이트 http://www.hse.gov.uk/falls/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이 웹사이트에는 사다리에서 추락한 '실제' 사례연구가 상당량 수록되어 있으며, 그러한 사고의 방지를 위한 예방조치에 관한 자문도 실려있다.
사다리 작업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몇 가지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영국의 고소작업 규정2005는 올해 4월6일부터 발효되었다. 이 규정에는 높은 곳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을 계획하고 위험을 평가할 때 순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절차가 수록된다. 의무 수행자는 고소 작업을 방지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고소 작업이 필요한 경우 추락이 발생하지 않는 단계를 수행해야 한다. 위험을 배제할 수 없는 경우 추락 높이 및 추락이 발생할 가능성 최소화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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