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CSP, 바쁜 생활로 인한 직장 여성의 건강 위험 | 2005.06.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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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근무 시간의 증가와 가사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직장 여성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위험에 빠져있다고, 영국 심리요법 공인학회 (Chartered Society of Physiotherapy - CSP)가 밝혔다.
CSP측은 근로 연령의 여성 환자들이 의사들의 말대로 ‘바쁜 여성 증후군’이라고 하는 증상, 즉 만성 스트레스와 극심한 피로 증상에 빠지는 경우가 점점 더 늘어난다고 했다. 또 여성들에게는 배우자, 아이, 가족, 친구, 회사의 상관 등을 모두 상대해야 하는 것에서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바쁜 생활 속에서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CSP측은 경고하고 있다.
여성건강 공인심리요법사 협회(ACPWH-Association of Chartered Society of Physiotherapy in Women's Health)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여성의 경우는 직장 생활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적절히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스트레스에 시달릴 위험이 크다. 바쁜 여성의 경우는 스트레스와 불안 수준이 높고,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크다. 신체의 피로와 소화불량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의사를 찾아 상담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CSP에서는 여성들에게 가정생활과 직장 생활을 병행해 나가는 여성에 대해서 다음의 사항을 준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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