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컴퓨터 작업자의 건강에 대한 연구
일 자 : 1999년 04월
자료원 : 스웨덴 국립 작업환경원(NIWL)
□ 컴퓨터 작업자의 건강에 대한 연구
- 99. 4. 스웨덴 국립 작업환경원(NIWL)
○ 스웨덴의 컴퓨터 작업자 절반 이상이 목 또는 어깨, 팔, 손 등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컴퓨터 작업자의 건강」에 관한 연구에서 밝혀졌음.
- "특정시한내 작업을 마쳐야 하는 강박관념을 동반한 강도 높은 노동시간
이 이러한 통증과 연관관계가 있으며 휴식을 취한 많은 사람들은 통증
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장인 Ewa Hjelm이 밝혔음.
- 연구가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작업방법, 육체적 피로, 사회·심리적
요인 등이 통증을 유발시킨다는 것은 확실하며 단조로운 작업이 또한
통증유발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음.
○ 연구내용
- 1997년에 시작된 이번 연구는 다양한 직업(CAD 디자이너, 공무원, 저널리
스트, 컴퓨터 보조원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1,000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였음.
- 지금까지 연구에 참가한 조사 대상자중 절반이 조사 전월에 적어도 3일
가량 목 또는 어깨, 팔, 손 등에 통증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으며, 컴퓨터
마우스 사용자들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는 이러한 통증은 근육통, 건부종,
신경압박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 근골격계 통증이 널리 퍼져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스웨덴에서는 컴퓨터
작업이 산업재해로 인정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 이러한 통증을 호소하는
여성 10명중 1명 정도만이 산업재해로 인정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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