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서울 근로자건강센터」개소
50인미만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에 무료 직업건강서비스 제공
올해 10곳으로 확대 계획
○ 50인 미만의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에게 무료로 업무상질병 예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서울 근로자건강센터’가 문을 열었다.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29일(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소재한 ‘서울 근로자건강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서울 근로자건강센터 : 서울 금천구 가산동 371-17(서울디지털산업단지)
○ ‘서울 근로자건강센터’는 직업환경의학전문의, 심리상담사, 간호사, 산업위생기사, 물리치료사 등 직업건강전문가가 질병 및 직무스트레스 상담, 업무적합성 평가, 근골격계질환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 현재 근로자건강센터는 인천광역시, 경기도 시흥시,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창원시, 성남시 등 6곳의 산업단지 밀집지역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 ‘서울 근로자건강센터’개소로 모두 7곳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 공단 관계자는 “근로자 건강센터는 시간적, 경제적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에 ‘회사 주치의’ 역할을 하게 되며, 올해 울산광역시 등 3개 지역에 추가로 설치해 모두 1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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