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국립암연구소, 야간근무와 암 영향 발표
일 자 : 2002년 01월
자료원 : Safty&Healthy
제공처 : 미국안전협회(NSC)
미국 국립 암 연구소발행 전문저널 『Journal of National Cancer Institute』
(Vol. 93, No. 20)에 발표된 두 가지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야간 근무
조로 일한 여성의 경우 유방암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첫 번째 연구
에서 유방암에 걸린 여성과 유방암에 걸리지 않은 여성을 조사한 결과
3년이상 야근한 여성의 경우,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이 60% 높았다. 두 번째
연구에서는 30년 이상 야간 근무를 해 오던 여성 간호사의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성이 36% 더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두 연구 모두에서 유방암 발병 위험
을 증가시키는원인으로 야간의 밝은 조명으로 인한 멜라토닌 수준 저하와
에스트로겐 수준 증가를 지적했다.
환경 및 산업의학 전문저널『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Vol. 58, No. 10)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야간 근로자의 경우, 심장
에도 또한 상당한 무리가 간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연구 결과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높은 심실기외 수축 발병 가능성이 주간 근로자보다 야간
근로자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서 이미 야간 작업자의 경우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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