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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성 급성중독 감시체계 시범 운영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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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성 급성중독 감시체계 시범 운영

인천지역 대상 지역감시센터를 활용한 직업성 급성 중독질환 관리 체계 시범 운영

감시체계 시범 운영 결과는 향후 관련 사업 추진 시 반영

□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김장호)은 직업성 급성중독 질환 관리를 위한 감시체계 시범 운영하고 있다.
 ○ 유기화합물, 중금속, 산·알칼리류 등 직업성 독성물질 중독 및 질환 예방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는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이 이뤄지고 있다.
 ○ 그러나, 산업보건 전담 인력이 없는 소규모 사업장은 정보부족 등으로 인해 직업성 급성 중독이 발생하더라도
     초기대응이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해 모니터링 및 감시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이에 따라 공단은 “직업성 급성 중독, 손상 관리체계 설계” 연구결과를 토대로 관리체계를 설계하여,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협업을 통해 인천지역에서 지역감시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표1 참조]
 ○ 중앙감시본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감시센터는 조사팀·신고대응팀으로 구성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보를 교환하는 시스템을 갖추어 직업성 급성중독 의심환자를 신고, 보고, 환류토록 하고 사례발굴을 공유하여 지역
     중재센터를 통해 사업장조사, 임신건강진단, 역학조사가 되도록 한다.
 ○ 지역감시센터는 직업성 급성중독 감시대상 질환 선정, 관리체계 구축, 시범운영에 대한 결과를 분석해 장기적인
     직업성 중독질환 예방 방안을 마련한다.

□ 시범운영 결과의 사례, 규모와 효율적인 필요 사항을 정리하고 질환의 속성을 평가하여 효과적인 관리체계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며, 
 ○ 사업의 지속추진 필요성을 검토하고 개선 사항을 보완하여 장기적인 사업 수행의 방안을 마련하며 이를 바탕으로 
     직업성 중독질환 관리체계 로드맵을 구상할 예정이다.
[표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