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는? | 2018.09.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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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5만 가구, 만15세 이상 취업자를 대상으로 근로환경 수준과 변화를 3년 단위로 조사 ** 시상식: 8월 30일(목) 경주 현대호텔, ’18년도 한국산업보건학회 하계 학술대회 ㅇ 일하는 사람의 건강 또는 안전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4개 논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 대학(원)생 최우수상은 광운대 교육학과 백지은씨의 “근로환경의 상호작용 공정성 수준이 업무스트레스 및 주관적 건강상태 인식에 미치는 효과 연구”가 차지했다. - 해당 논문은 직무스트레스가 심리적 안녕감, 주관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직무자원으로써 상호작용 공정성 개념이 미치는 효과를 확인했다. ㅇ 우수상은 고려대 보건대학원 원설아씨의 “근로자의 직업성 손상 발생 특성에 관한 연구: 4차 근로자환경조사를 이용하여”가 차지했다. - 직업성 손상 경험 유무에 따라 그룹을 구분하고 직업 및 근로환경 특성을 파악해 직업성 손상에 미치는 위험요인을 분석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ㅇ 또 다른 우수상은 서울대 의과대학팀(임현묵, 박참진, 육지후, 김민석)의“한국인 임금 근로자에서 일-생활 균형 및 노력-보상 불균형과 우울감의 연관성”이 차지했다. - 근로환경조사 데이터를 통해 일-생활의 균형과 노력-보상 불균형 상태를 구분하고, 집단별 노동자의 우울감 수준을 분석했다.□ 일반 부문 우수상은 윤지현씨의“여성근로자의 감정노동 강도 및 빈도에 따른 직무스트레스”가 차지했다. ㅇ 여성근로자의 감정노동 관련 요인을 분석하고 감정노동 강도·빈도와 근로환경 요인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했다. □ 이밖에도“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노동자의 삶의 만족도 상관관계 연구: 건설현장 종사 직군을 중심으로” 등 총 8편의 논문이 가작을 수상했다. □ 안전보건공단 김장호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산재예방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연구를 활성화시키고,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과 현장에 반영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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