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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연구 보고서

중장기적인 정책연구과제와 대안을 포괄적인 시각에서 이론적 · 실중적 분석을 통해 제시함으로써 연구원의 설립목표를 가장 잘 실행하고있는 보고서입니다.

산안법 개정에 따른 분석수탁기관 관리를 위한 정도관리 자율항목에 관한 연구-무기산류

연구책임자
박해동 외 1명
수 행 연 도
2020년
핵 심 단 어
주 요 내 용

1. 연구배경


○ 작업환경 측정시료 분석의뢰 가능인자의 확대시행에 따라서, 측정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분석수탁기관의 분석능력관리가 필요함. 이를 위하여 법정필수장비에 속하지 않아 분석의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온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한 분석에 대한 정도관리 자율항목으로 무기산을 도입하기 위하여 관련 근거자료를 마련하고자함.


2. 주요 연구내용


○ 무기산류의 국내외 노출기준과 국내외 측정분석방법을 고찰하였음. 국제적으로 실리카겔관을 이용한 측정분석방법에서 최근에는 여과지를 이용한 측정분석방법으로 변경되고 있음.
○ ‘19년 작업환경측정 결과자료에서 무기산류의 측정은 총 131,327건이 이루어졌으며, 황산, 염산, 질산, 불화수소, 인산, 브롬산의 순으로 많았음. 노출수준은 노출기준의 0.01배 이하가 약 84.9%, 0.1배 이하는 96.2%,
0.1배 초과 ~ 0.5배 이하 3.7% 였음. 0.5배 초과에서 1배 이하의 값은 총 63건 이었으며, 노출기준을 초과한 측정은 불화수소에서 1건 있었음.
○ 작업환경측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123개 기관이 응답하였으며, 자체분석하는 기관은 58개소, 전체분석위탁하는 기관은 48개소, 부분위탁하는 기관 1개소, 수탁받는 기관은 16개소 였음.
○ 추출용액(탈이온수, 용리액(0.3 mM NaHCO3, 2.7mM Na2CO3))에 따른 회수율은 차이가 없었음.
○ 황산, 염산, 질산에 대한 음이온을 석영여과지에 도포하여, 음이온별 5~100 ug/sample 수준의 시료를 만들어 16주간 상온 및 냉장보관하면서 회수율을 분석하였으며, 황산이온의 일부농도를 제외하고 안정성을 보였
음.
○ 무기산의 분석 유경험자 6명을 대상으로 분석숙련도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제조된 시료의 염소이온과 질산이온의 농도 변이계수는 1.3~2.6% 수준이었으나, 황산의 경우 5.56 ug/sample 농도에서 변이계수는 12.4%로
높았음. 분석숙련도 평가결과 이론값대비 평균분석값은 1.02~1.43배였으며, 변이계수는 3.8~48.6% 수준이었음.
○ 자율참여기관 46개소를 대상으로 분석숙련도 평가를 시행하였으며 44개소(95.6%)가 적합하였으나, 다른 정도관리 물질에 비하여 변이계수가 큰 특성이 있었음.


3. 연구 활용방안
○ 작업환경측정 정도관리 자율항목으로 무기산류를 적용
○ 무기산류 및 이온크로마토그래프를 이용한 작업환경측정 결과의 신뢰성향상에 기여


4. 연락처
-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직업환경연구실 박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