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배경

- 개정 산안법에 따라 제출된 MSDS 및 관련 자료의 효율적 처리？관리, 다량의 데이터 분석에 최적의 전산 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정보 자원의 체계적 관리가 필수적으로 요구됨

- 다종？다량의 화학물질？제품의 효율적？효과적 관리를 위하여 데이터에 근거한 국가단위의 거시적 화학물질 관리전략 수립이 요구되는 시점임

2. 주요연구내용

-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전산 제출 시 가장 좋은 방법은 국내 물질안전보건자료 작성툴이 전산적으로 표준화되는 것이지만, 단기간에 이를 보급하여 사업주들이 사용하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필요한 정보는 입력하도록 하는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 이 때 사업주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하여 영업비밀의 신청을 물질안전보건자료 제출과 통합하는 방안이 필요함

- 영업비밀 신청 시 경제성, 비고지성, 비밀유지성 등 각각의 핵심 항목에 대해 사업주가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누락항목이 발생한다면 신청이 반려되도록 전산적으로 구현하여 안전보건공단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임

- 화학물질의 수입과 제조 및 공급과 유통 전반에 대한 과정을 분석하여 유즈케이스(Use-case)를 수집하고, 각 유즈케이스별 전산자원의 적절한 전산 자원을 도출하고 인프라/어플리케이션 구축, 데이타베이스 구축, UX 분석 및 SW를 구축하기 위한 기본적인 설계를 하는 한편, 시스템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HW/SW 등의 전산 자원의 수요를 예측

- 물질안전보건자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ISP를 제출하였고, 이를 기초로 2020년에 전산시스템 구축작업을 이끌 RFP를 제시

3. 연구담당자

  - 연구책임자 : 원진직업병관리재단 노동환경건강연구소 김신범 부소장

  - 연구상대역 :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산업화학연구실 조지훈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