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연구제목: 발암물질 노출 추정도구 개발
2.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근로자는 일하는 도중 다양한 발암물질에 노출되고 있음
○ 직업성 암은 근로자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비용을 초래
○ 직업성암 예방을 위해서 유럽 등 해외에서는 발암물질감시시스템 CAREX (CARcinogen EXposure)를 개발하여 활용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형 CAREX의 구축을 위해, 납, 벤젠, 유리규산에 대해 시범적으로 CAREX를 개발하는 것임
3. 연구내용 및 방법
○ 업종별 노출 강도는 작업환경측정자료와 전문가 평가를 베이지언통계 기법을 이용하여 결합하여 추정
○ 업종별 노출 분율은 작업환경측정자료, 특수건강진단자료, 작업환경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전문가 평가로 추정
○ 업종별 근로자수는 2010 센서스 자료를 이용
4. 연구결과
○ 2009-2011년 작업환경측정자료에서 납 39,049건, 벤젠 4,810건, 유리규산 9,441건 이었음
○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산업위생전문가 52명이 설문에 참여
○ 업종별, 발암물질별 노출량 및 노출인구를 최종적으로 추정함
○ 납 노출은 293,475명, 벤젠은 100,088명, 유리규산은 131,522명으로 추정함
○ 추정된 노출량과 노출분율은 추후 지속적인 업데이트 가능
5. 활용방안 및 기대성과
○ 납, 벤젠, 유리규산 외 발암물질에 대해 CAREX를 구축할 때 본 연구방법이 활용될 수 있음
○ 발암물질 노출 위험 집단을 선별 및 직업성암 예방 우선순위 선정
○ 국가 발암물질 관리 감시체계로 지속적인 발암물질 관리 수행
○ 근로자에게 발암물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직업성 암 예방
6. 중심어
발암물질, 직업성 암, 납, 벤젠, 유리규산, CAREX
7. 참고문헌 및 연락처
- 고동희 등 (2014). 한국인의 직업·환경성 발암물질 노출 정보 제공 툴(CAREX) 개발. 국립암센터
- 정혜정 등(2014). 발암인자 노출감시를 위한 CAREX 프로그램 고찰 한계점과 활용 방안. 한국 산업위생학회지;24(3):247-255
- 연구책임자: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직업건강연구실 이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