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1회 강조주간] 노동자의 노동환경과 산업안전보건 심포지엄 개최 | 2018.0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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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김장호) 안전보건정책연구실은 제51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이하여「노동자의 노동환경과 산업안전보건」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ㅇ 심포지엄은 작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실시한 제5차 근로환경조사 결과를 소개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감정노동” 및 “차별과 폭력”을 주제로 근로환경조사 자료의 분석결과를 통해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보호 방안을 전문가와 청중이 함께 토의하고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근로환경조사 소개 및 우리나라 노동환경의 변화(산업안전보건연구원 조윤호 연구위원)”라는 제목으로 근로환경조사에 대한 소개와 함께 우리나라의 노동시간의 변화, 위험요인에 대한 노출변화 등 연도별 노동환경의 변화를 발표하고, ㅇ 근로환경조사에 대한 심층분석 결과를 통해 “감정노동자의 근로환경 만족도(연세대학교 박종식 박사)”, “노동자의 차별과 폭력 실태파악 및 안전보건 확보방안(경북대학교 조교영 교수)”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 주제발표에 이은 종합토론에서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부소장, 근로복지공단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정진주 위원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영택 박사, 한양대학교 김인아 교수, 연세대학교 장세진 교수, 산업안전보건연구원 박정근 부장이 참여하여 감정노동과 차별 및 폭력에 대한 제도적 접근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김장호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산업안전보건분야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 전문가와 심포지엄 참여자가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전국 5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단위 조사인 근로환경조사 자료를 보다 많은 연구자들이 이용하여 산업안전보건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심포지엄 발표 자료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홈페이지(http://oshri.kosha.or.kr) ‘연구분야-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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