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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광선 (visible radiation or visible light) 2016.11.10
작성자 : 관리자
물체에 닿아 반사하는 광선이 인간의 눈에 색채로서 느껴지는 파장의 범위를 가진 것을 말한다. 파장의 범위는 400 ㎚(나노미터)부터 760 ㎚정도이다. 400 ㎚이하의 파장은 자외선 이고 760 ㎚이상은 원적외선으로 색채를 느끼지 못한다. 가시부(可視部)의 최대 강도는 480 ㎚부근에 있다. 지표에 도달하는 태양 가시광선의 강도는 지리적 조건 이외에 시각, 계절, 기상조건, 대기 오염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 산업보건에서는 직종에 따라 조명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나 제도사, 조각공, 보석 세공 공, 품질관리감독원, 시계 제작 공 등 하루에 많은 시간을 근거리의 정밀작업에 종사하는 직종이 보다 큰 장해를 받을 수 있다. 가시광선에 대한 신체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직접작용은 조직 내에 광선 에너지가 흡수됨으로써 일어나는 조직성분의 화학변화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고 간접작용은 생체의 세포가 활발해지는 신호이며 바이오리듬 과정에서 보는 신체활동, 수면 등이 그 예이다. 조명이 부족하면 시력과 시속도가 저하되고 눈이 피로해지며 능률저하와 사고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또 근시의 원인을 유발할 수 있으며 안정피로도 일어난다. 조명과잉인 강렬한 광선에 의한 현휘(眩輝)는 망막을 자극해서 잔상을 동반한 시력장해, 시야협착을 일으킨다. 장기간에 걸쳐 강렬한 광선에 노출되면 암순응의 저하, 광시가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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