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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염 (角膜炎, keratitis) 2016.11.10
작성자 : 관리자
각막의 염증을 말한다. 각막에 전신성 전염병이나 눈의 전염병, 눈이 받는 물리적, 화학적 자극(외상이나 산·알칼리 등 영양장애) 등이 원인이 되어 변화를 일으키는 병이다. 전염병의 원인으로는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이 있는데, 세균은 포도구균(葡萄球菌, staphylococcus), 녹농균(綠膿菌, peudomonas)이 제일 많고, 진균은 fusarium이 제일 많다. 각막염에는 전반적으로 공통적인 증세가 있으나, 염증의 장소에 따라 약간 다르게 나타난다. 일반적 증세는 먼저 눈이 뽀득뽀득하고 부시며 눈물이 나온다. 또한 가끔 눈에 심한 통증이 일어나고, 눈이 흐려 잘 보이지 않게 된다. 타각적으로는 안구결막(眼球結膜)이 빨갛게 되고 각막에 하얀 혼탁이 생기지만, 가벼우면 육안으로 식별하지 못한다. 염증이 진행되면 증세가 더욱 심해지고, 각막의 혼탁도도 짙고 넓어진다. 각막염 때문에 그 자리에 반흔성 혼탁이 발생하면 시력장애가 나타나며 중요한 실명 원인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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