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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던 근로자에서 발생한 무혈성괴사 2006.08.07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신문사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던 근로자에서 발생한 무혈성괴사
【진단일자】: 2001년 10월 
【분    류】: 근골격계질환
【제    공】: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신문사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던 근로자에서 발생한 무혈성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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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남 나이 41세 직종 신문사광고 업무업무관련성낮음

1. 개요: 김○○는 1992년 (주)K신문사에 입사하여 2001년 10월 사무실 2층 계단에서 미끄러지
   면서 부딪히게 되었는데, 이후 둔부동통 및 보행장애가 있어 신경외과 방문한 결과 양측대퇴
   골두 무혈성괴사로 진단 받았다.

2. 작업환경: 김○○의 업무는 신문 광고를 수주하여 서류작업 등을 거쳐 광고를 개재하는 일
   인데, 광고주를 만나 광고내용을 협의하기 위한 출장 등 외근업무, 원고수정 및 최종 문안
   관리 등의 사무실내 업무를 수행한다.

3. 의학적 소견: 김○○는 입사 전 고관절 관련 질환이 없었다고 하며, 고혈압, 당뇨, 폐결핵
   및 류마티스성 질환 등을 앓은 적도 없다고 한다. 담배는 군 복무 당시에 시작하여 2000년
   까지 하루 평균 10개피를 피웠고 술은 1주 1회, 소주 1병 또는 맥주 2병을 마셨다고 한다.
   2001년 10월1층 사무실로 내려오던 중 2층 제판부 입구 계단에서 왼쪽다리가 미끄러졌다.
   이 순간 넘어지지 않으려고 높이 뛰어오르면서 오른쪽 다리로 착지하던 순간 충격을 받아
   오른쪽 고관절에 심한 통증이 있었고, 2002년 10월 10일 (주)K신문은 전면파업에 들어가게
   되어 요양신청에 대한 날인을 거부하였고, 파업기간 동안 치료를 받으러 가기가 어려운 상황
   이라서 퇴근 후 침과 뜸, 부황 등 한방치료를 받았다.이후 우측 둔부 및 서혜부 통증은 지속
   되었고 걸음이 불안정해 져서 2001년 10월 30일 B신경외과의원을 방문하여 보존적 치료를
   하였는데, 증상호전이 없었으며 2001년 12월 시행한 근전도 검사에서 정상소견을 보여 MRI
   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측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으로 진단 받았다. 이후 외래통원치료시행,
   2002년 5월 K대학병원에서 우측대퇴골두 절골술을 시행하였다. 좌측 대퇴골두는 현재 호전
   되는 상태라고 한다.

4. 결론: 김○○의 양측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은
   ① 신문사 광고국 작업 중 계단을 내려오다 미끄러진 후 양측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으로
      진단되었는데,
   ② 김범수는 작업 중 이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진 위험 요인에 노출되지 않았으며,
   ③ 계단에서 미끄러지는 부상 당시 이미 질환이 진행 중에 있었고, 이 외상은 질병의 원인
      또는 악화요인이 되기는 어려운 정도의 부상인 것으로 판단되므로, 업무로 인해 발생
      하였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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