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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발대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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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고은 | 등록일 | 2023.0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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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힘찬 첫걸음 대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
[대전 세종 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출범] 지난 3월 13일 (월) 오후 3시, 대전 세종 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이 대전 신사인호텔 그랜드블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고기동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손필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총협회장, 황병근 한국노총 대전광역시지역본부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참여기관의 관계자 150여 명도 발대식에 참가해 안전문화 확산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별로 범국민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지속 전개하는 민관합동 협의 집행기구로, 정부가 지난 2월 21일 발표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운영계획' 에 따라 대전 세종 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구성이 추진됐다. 대전 세종 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이 추진단장을 맡아 운영을 총괄하며,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공공기관과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및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 대전상공회의소, 업종별 협의회 및 관련 민간기관 등 총 40개의 기관과 4개 지역 언론사가 함께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노사 참여 국민 공감의 안전문화'를 결의하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구성을 위해 지난 1월 30일 전담준비반을,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1월 1일부터 전담부서를 구성했으며, 총 3차례 실무 협의를 진행하며 추진단 구성과 운영을 준비했다. 지난 2월 14일에는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지역 유력 언론 4개사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3월 2일 (목) 대전 세종 지역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했다. 대전 세종 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지역사회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 및 문화 확산이라는 목표 아래 안전문화 인프라 구축, 안전문화 참여와 실천, 안전문화 확산이라는 3대 추진 과제를 설정, 이에 따른 세부 계획을 상세하게 브리핑했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만들어 갈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사망사고 감축을 실현하고 산업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작년 11월 마련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산업 현장과 일상 전반에 안전의식 및 안전감수성을 내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 전국의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중앙과 지방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각 지역별 산업 특성에 맞춘 현장 중심의 공동 협업 캠페인과 온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 홍보, 지역 언론사를 통한 릴레이 기획 보도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안전문화를 조성 정착시키는 데 앞장설 전망이다.
앞으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만들어 나갈 '안전한 대한민국'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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