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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원 건강 지킨다 2022.06.29
작성자 : 관리자 첨부파일첨부파일(1)
전국 대리운전원 대상 건강진단 비용 지원 및 사후관리 실시

□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안종주)과 카카오모빌리티는 업무협약을 통해 7월 1일부터 전국 이동노동자 쉼터(26개소)에서 전국 대리운전원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및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ㅇ 직종별 건강진단* 비용 80%를 공단이 지원하며, 자부담금 20%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지원하여 대리운전원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직업력 및 노출력 등 조사, 임상검사 및 진찰[심혈관계(혈압, 총콜레스테롤 등), 내분비계(공복혈당, 당화혈색소), 호흡기계(흉부방사선촬영), 신장계(혈청크레아티닌, 신사구체여과율, 요10종)] 등
  - 건강진단은 11월 말 또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ㅇ 이번 지원의 특징은 주로 야간에 근무하는 대리운전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야간(17시~20시)에는 찾아가는 출장검진 및 건강상담을 실시한다는 점이다. 
  - 찾아가는 출장검진을 위해 전국 26개 쉼터에 야간 검진버스가 방문할 예정이며, 주간에는 협약 지정 병원(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의학연구소 KMI 전국)를 통한 검진도 가능하다.
  - 검사결과 고위험군은 2차 검진을 실시하며, 필요시 공단의 근로자 건강센터 또는 전국 쉼터에서도 건강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이번 건강진단 및 사후관리 지원이 대리운전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일조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건강진단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시작으로, 대리운전원들의 사전 보호 체계를 마련하고 플랫폼 종사자의 건강관리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공단은 플랫폼 종사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건강진단 비용지원 및 건강진단 접근성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ㅇ 공단은 지난‘21년부터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플랫폼 등 안전보건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진단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 대리운전원 등 7개 직종*의 맞춤 건강진단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건강진단 접근성을 확대했다.
   * ‘21년 4개 직종(택배기사, 배달종사자, 대리운전자, 환경미화원)→‘22년 3개 직종 추가(온라인 배송기사, 화물차주, 건설기계운전자)


□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본 사업은 건강 사각지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보호를 위한 지원 사업이다.”라며,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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