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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공장 작업자에게 발생한 급성 골수모구성 백혈병 | 2020.0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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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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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로자 ○○○(남, 1966년생)은 만 51세인 2017년 5월 급성 골수모구성 백혈병을 진단받았다. 2. 근로자는 1989년 10월 □사업장에 입사하여 2005년 7월까지는 자동차 하체 부품 조립작업을 하였고, 2005년 8월년부터 발병 전까지는 자동차 수정공정에서 근무하였다. 3.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직업적 위험요인으로는 벤젠, 1,3-부타디엔, 포름알데히드 등이 있다. 4. 과거 같은 사업장 다른 공장의 작업환경측정자료 등을 적용할 경우 근로자는 조립반에서 근무한 16년간의 벤젠 누적노출량은 0.96~19.76 ppm·yrs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더욱이 그리 높지는 않았겠지만 수정공정에서 근무를 한 12년간 차량 엔진 배기가스를 통하여 벤젠, 포름알데히드, 1,3-부타디엔 등의 노출도 있었을 것이다. 5. 따라서 근로자의 상병은 업무관련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상당하다고 판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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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중부권역학조사팀
- 윤민주
- 032-510-07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