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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및 전자관련 화학재료 연구원에서 발생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 2020.0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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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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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로자 망 ○○○(남, 1985년생)는 33세가 되던 2018년 6월 15일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진단받았으며 2019년 9월 사망하였다. 2. 근로자는 2011년에 □사업장에 입사하여 1년 7개월간 연구직으로 근무하였다. 이후 △사업장에서 5년간 연구직으로 근무하며 OLED 재료의 유기용매 합성 업무를 수행하였다. 3. 근로자의 상병과 관련 있는 직업적 유해요인으로는 벤젠, 포름알데히드, 디클로로메탄(림프종) 등이 알려져 있다. 4. 근로자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포름알데히드는 노출 가능성이 낮으며, 벤젠은 불순물로 포함되거나 부산물로 발생할 수 있으나 노출 수준은 낮았을 것이다. 디클로로메탄의 경우 과거 작업환경측정결과에서 최대 28.7726 ppm으로 노출기준(50 ppm)의 58% 수준까지 확인되었지만 디클로로메탄과 급성골수성백혈병은 현재까지는 연관성이 과학적으로 확립되어 있지 않다. 5. 따라서 근로자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업무관련성의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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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중부권역학조사팀
- 윤민주
- 032-510-0756
